용병단 심리테스트

점수가 높을수록 공격적이고 과감한 성향이며 선제공격을 선호합니다. 카탈루냐 용병단은 '카탈루냐의 복수'로 불릴 만큼 잔혹한 공격을 펼쳤고, 대용병단은 이탈리아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한 무자비한 공격으로 악명 높았습니다. 갈로글라스는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며 적진을 돌파했습니다. 반면 점수가 낮을수록 방어와 전술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제노바 석궁병은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했고, 하얀 용병단은 규율잡힌 방어 전술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엄격한 규율과 체계를 중시합니다. 스위스 용병은 완벽한 파이크 대형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훈련을 강요했고, 바랑기아 근위대는 황제의 친위대로서 단 한 명의 이탈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루티에는 무법적인 밴드 조직으로 중앙 통제가 거의 없었고, 영국 자유 용병단은 전리품 분배를 둘러싼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명예와 이념을 중시합니다. 후스파 용병은 종교 개혁이라는 신념을 위해 5번의 십자군을 격파했고, 성 조지 용병단은 기독교적 가치와 기사도를 최우선으로 여겼습니다. 갈로글라스는 시인들이 그들의 용맹을 노래로 전하는 것을 최고의 보상으로 여기며 명예를 중시했습니다. 반면 대용병단은 '신의 적, 경건의 적, 자비의 적'을 모토로 순수한 약탈만을 추구했고, 영국 자유 용병단은 프랑스 전역을 돌며 전리품을 추구했으며, 스포르차는 용병 생활을 통해 밀라노 공작으로 신분 상승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전술을 선호합니다. 후스파 용병은 웨건을 연결한 이동식 요새라는 전대미문의 전술로 십자군을 격파했고, 브라치오는 기존 전술을 거부하고 과감한 기동전으로 이탈리아를 휩쓸었습니다. 스트라티오티는 그리스식 경기병 전술을 서유럽에 처음 도입했습니다. 반면 점수가 낮을수록 검증된 전통 방식을 신뢰했습니다. 제노바 석궁병은 수백 년간 이어온 석궁 기술을 고수했고, 갈로글라스는 켈트의 전통 도끼 전법을 충실히 계승했습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의리와 신의를 중시합니다. 스위스 용병은 한번 맺은 계약을 절대 위반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고, 바랑기아 근위대는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 순간까지 황제를 지켰습니다. 하얀 용병단의 지휘관 존 호크우드는 피렌체에 대한 충성으로 두오모에 동상이 세워질 정도였습니다. 반면 카탈루냐 용병단은 비잔틴 제국에 배신당한 후 복수로 그리스를 유린했고, 스포르차는 최고가를 제시하는 쪽으로 계속 주인을 바꿨으며, 콘도티에리들은 전투 중에도 적과 협상하며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했습니다.